축구의 기원은? 축구 발상지와 역사도 철저 해설!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축구는 유럽을 중심으로 일본과 미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그럼 여러분은 축구의 기원을 알고 계신가요?

축구를 자주 관전하는 사람이라도 기원이나 역사를 그렇게 자세히 모르는 사람도 많죠.

그래서 이번에는 축구의 기원이 무엇인지, 축구 발상지와 역사도 철저히 해설해 드리겠습니다.

축구의 기원은?

축구의 기원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영국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사실 축구의 기원에는 몇 가지 유력한 설이 있습니다.

축구의 기원은 이 4가지라고 합니다.

그럼 축구의 기원이라고 불리는 각 설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국설

8세기경 영국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한 쪽이 상대 장군의 목을 베어 차고 놀았다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차던 것이 공으로 바뀌어 축구로 전이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이탈리아설

사실 축구의 기원은 이탈리아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8세기경 이탈리아에서는 궁정 문에서 돈을 걸고 공을 차서 승패를 가르는 ‘칼초’라는 유희가 있었다고 합니다.

‘칼초’는 이탈리아어로 ‘차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현대 축구와 비슷한 형태로 행해졌다고 합니다.

중국설

중국에는 전통문화인 ‘축국'(蹴鞠)이라는 놀이가 있었고, 이것이 축구로 전이된 것이 아니냐고 합니다.

‘축국’은 고대 중국의 ‘제’에서 군사 훈련의 하나로 행해졌다는 역사적 사실이 있으며, 한나라 시대에는 한 팀 12명으로 경기를 하여 ‘구문’이라고 불리는 골에 들어간 수로 승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국제축구연맹인 ‘FIFA’도 ‘축국’이 축구의 기원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설

기독교도 축구의 기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기독교에는 ‘슈로브타이드 풋볼’이라는 전통 행사가 있으며, 영국 더비셔주 애쉬본에서 매년 이틀간 개최된다고 합니다.

‘슈로브타이드 풋볼’은 마을에 사는 약 7,000명이 참가하며, 두 골대 사이는 5km 가까이 떨어져 있고,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교회·묘지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외에는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축제입니다.

축구 발상지와 역사를 철저 해설!

축구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고, 영국 중세에 행해졌던 풋볼 축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영국 중세에 행해졌던 풋볼 축제는 참가하는 마을 사람들이 하나의 공을 차서 정해진 장소까지 운반하는 것이 규칙이었습니다. 현대 축구는 1863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풋볼 어소시에이션(The FA)이 기원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축구 발상지는 영국이라고 세계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축구는 일본에 언제 들어왔을까?

일본 프로 축구 리그 ‘J리그’가 생긴 것은 22년 전인 1992년이지만, 국내에 전해진 것은 1873년경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1921년에 대일본축구협회가 설립되었고, 1929년에는 국제축구연맹 ‘FIFA’에 가맹했습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국제축구연맹을 탈퇴했지만, 1950년에 일본축구협회로 재가맹했습니다.

1965년에 일본 축구 리그(JSL)가 개막했고, 1974년에 일본 축구 협회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요약

이번에는 축구의 기원이 무엇인지, 축구 발상지와 역사 등을 철저히 해설해 드렸습니다.

축구의 기원은 영국설, 이탈리아설, 중국설, 기독교설의 4가지가 있습니다. 축구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영국 중세에 행해졌던 풋볼 축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하며, 1863년에 풋볼 어소시에이션(The FA)이 설립되었습니다.

일본 프로 축구 리그 ‘J리그’가 생긴 것은 1992년이지만, 국내에 전해진 것은 1873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