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축구 관전 시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은 파울이나 옐로카드 등의 규칙이 아닐까요?
최근에는 VAR(비디오 어시스턴트 레프리) 등이 도입되면서 더욱 정확하고 엄격하게 판정이 내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2024-2025 시즌에는 심판에 대한 항의는 즉시 옐로카드가 주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축구는 매년 규칙이나 해석 등이 다르므로 확실히 숙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축구 파울 옐로카드의 기준 등을 해설해 드리겠습니다.
축구 파울의 종류는?
옐로카드 등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축구에는 어떤 파울이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 명칭 | 내용 | 
|---|---|
| 핸들링 | 고의로 손이나 팔을 사용하여 볼에 닿는 반칙 | 
| 킥킹 | 고의로 상대를 차거나 차려고 하는 반칙 | 
| 트리핑 | 발이나 팔을 사용하여 상대를 넘어뜨리거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반칙 | 
| 스트라이킹 | 상대를 때리거나 때리려고 하는 반칙 | 
| 푸싱 | 몸을 사용하여 상대를 밀어 넘어뜨리는 반칙 | 
| 스피팅 | 상대의 팔이나 몸, 유니폼을 잡거나 하여 움직임을 제한하는 반칙 | 
| 파울 차지 | 어깨 이외를 사용하여 거친 태클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반칙 | 
옐로카드에 대하여
축구 경기에서 파울 등이 있었을 때 심판이 주는 옐로카드인데, 어떤 이유가 있고 어떤 기준으로 제시하는 걸까요? 또한, 옐로카드가 나왔을 경우에는 어떤 처벌이 있는지도 궁금하시죠.
그럼, 옐로카드가 나오는 기준과 어떤 처벌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준
옐로카드가 나오는 기준은 기본적으로 경기 규칙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해져 있습니다.
- 경기의 재개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행위
- 심판에게 폭언이나 집요한 이의를 제기하는 행위
- 심판의 허락 없이 피치를 출입하는 행위
- 비슷한 파울을 반복하는 행위
- 반스포츠적인 행위
이러한 행위를 했을 경우에는 옐로카드가 제시됩니다.
옐로카드를 받으면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수 없게 되며, 교체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처벌 내용
옐로카드를 한 장 받아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한 경기에 두 장을 받으면 퇴장당하게 됩니다.
또한, 옐로카드는 ‘누적’이라는 형태로, 한 시즌에 몇 장 이상을 받으면 한 경기 출장 정지가 내려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옐로카드 ‘누적’은 J리그에서는 4장 이상이면 1경기 결장, 월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는 2장이 되므로 기억해 두세요!
레드카드에 대하여
옐로카드가 나오는 기준 등은 알았지만, 레드카드는 어떻게 될까요?
레드카드가 나오는 기준과 제시되었을 경우의 처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준
레드카드가 제시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결정적인 득점 기회 등의 저지
- 난폭한 행동
- 심판이나 상대 선수 등에 대한 차별·모욕 발언
- 상대 선수를 물거나 침을 뱉는 행위
최근 VAR이 도입되면서 레드카드 관련 플레이에도 체크가 들어가 공정하고 엄격한 판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처벌 내용
레드카드가 제시되면 즉시 퇴장되며, 최소 1경기 출장 정지가 내려집니다. 그러나 악질적인 플레이로 판단될 경우에는 여러 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축구 경기 규칙에서는 7명 미만이 되었을 경우 경기의 속행은 불가하다고 되어 있으므로, 한 팀에 레드카드가 5장 이상 제시될 경우에는 ‘0-3’ 몰수 경기가 됩니다.
정리
이번에는 축구 파울과 옐로카드, 레드카드에 대해 해설해 드렸습니다.
축구 파울이 되는 행위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옐로카드나 레드카드가 제시되는 기준도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심판이나 대전 카드와의 관계성, 결승전 등에서는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항상 같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축구 관전을 즐기기 위해서도 파울과 옐로카드, 레드카드의 기준을 확실히 기억해 둡시다!








